중·러, '이란 제재부과 연기' 안보리 표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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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이란 제재부과 연기' 안보리 표결 요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이란 제재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복원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대이란 제재 부과 종료를 6개월 연장하는 결의안을 26일 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것을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외교관들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안보리는 지난 19일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 종료 상태를 현재대로 유지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표가 4표(중국·러시아·파키스탄·알제리)에 그쳐 부결됐다.

영국·프랑스·독일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의 핵 시설 접근을 허용하고, 고농축 우라늄 비축에 대한 우려를 해결함으로써 미국과의 협상 재개에 나설 경우를 기본조건으로 내걸고 이란이 이를 받아들이면 제재 복원을 6개월 연기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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