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포커스] "코로나19 후각 저하, 인지 못해도 수년간 지속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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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커스] "코로나19 후각 저하, 인지 못해도 수년간 지속될 수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앓은 후 후각이 무뎌진 사람은 물론 후각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도 실제로는 후각이 손상됐을 수 있고 증상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로비츠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후각 변화가 있다고 밝힌 참가자의 80%는 2년 후 후각 검사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았고, 이들 중 23%는 심각한 후각 손상 또는 상실 상태였다"며 "이는 코로나19를 앓은 사람들이 후각 약화 위험에 노출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를 앓은 후 후각에 변화가 있었다고 보고한 1천393명 가운데 1천111명(79.8%)이 후각식별검사에서 후각저하를 보였고, 이들 가운데 321명(23.0%)은 심한 후각 저하 또는 후각 상실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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