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두바이서 등장…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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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두바이서 등장…얼마길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판매한 도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두바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UAE 커피 체인점 '로스터스'(Roasters)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판매된 스페셜티 커피가 한 잔당 2500UAE디르함(약 95만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하르부즈 로스터스 CEO는 "이 상은 우리 팀 모두의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두바이가 최고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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