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한다는 이유로 '발목 잡기'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당이) 프레임을 좀 잘못 짠 것 같다"며 "윤석열정부는 재외동포청 신설·국가보훈부 승격·여가부 폐지 등 간소한 개편안을 내놨는데도 여가부 폐지를 제외한 (법안) 처리에 넉 달이 걸렸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새 정부 국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법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소속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법안 제안설명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새 정부 국정 운영의 출발점이자 민생 회복과 국가 혁신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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