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가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7차 본교섭에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5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노사는 고율관세·경쟁 심화 등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에 공감해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7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380만원 ▲세계 올해의 차 2년 연속 선정 기념 격려금 5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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