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24일 기후위기 관련 세계 지도자 유엔 총회 포럼에 화상으로 참석하며 '앞으로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정점 대비 7~10% 감축할 것'을 약속했다.
중국이 기후 대응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칭찬 받기는 '2060년까지 탄소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시 주석의 이전 선언 이후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의 감축 연설은 23일 유엔 총회 연단에서 '기후 변화라는 말은 사기꾼 과학자와 좌파 정치가들이 만들어낸 가짜이며 허상'이라고 주장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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