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25일 15시,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주요 택배‧물류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만나 추석 연휴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택배‧물류업체들도 자체 추진하고 있는 추석 연휴 대비 과로방지 방안을 발표했으며, 연속 근무 제한 등 작업시간 관리, 집하 제한을 통한 택배노동자 휴무 보장, 택배기사 등 필요 인력 추가 투입, 무인운반차(AGV) 등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권창준 차관은 “이번 추석에는 평시 대비 약 13.5%의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택배노동자 과로방지의 핵심은 작업시간 및 강도 경감에 있는 만큼 물량 조정과 추가적인 인력 지원 등 각 사에서 수립한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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