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 이불 씌우고 학대…공무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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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이불 씌우고 학대…공무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충남 천안의 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영유아를 학대한 혐의로 천안의 한 어린이집 원장 A씨와 보조교사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5월 관할 구청 공무원이 지역 내 어린이집 CCTV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하다 이같은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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