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100만명중 70만명 대피…"하마스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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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 100만명중 70만명 대피…"하마스에서 벗어나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 대한 지상전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현지 주민 3분의 2가량이 대피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주민 약 70만명이 가자시티를 떠난 것으로 집계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전날 가자시티 남부를 시찰한 뒤 연설에서 가자시티 주민을 향해 "일어나 하마스에서 벗어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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