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에 파견할 고위급으로 알려진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25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김선경 부상 등 북한 대표단은 이날 오전 11시 18분(현지시간)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유엔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김 부상이 고위급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연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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