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령 우승에 도전하는 '탱크' 최경주(55)가 첫날 예열을 마쳤다.
6언더파 66타를 친 전가람, 황중곤, 배용준, 전성현, 최승빈 등 공동 선두 5명에 6타 뒤진 60위권으로 첫날 경기를 마친 최경주는 그러나 "오늘 스코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날 버디 2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인 최경주는 "경기 초반 꽤 무거워진 그린 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했고 몇차례 샷 실수가 나왔지만, 이틀 전에 귀국해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성적"이라면서 "아직 사흘이 남았다.내일은 언더파를 쳐야 한다"고 투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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