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진혼곡 도입부'를 상상해봤다…5분53초 '꽃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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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진혼곡 도입부'를 상상해봤다…5분53초 '꽃이 진다'

미니멀한 전자악기와 이승열의 목소리만으로 구성, 보컬의 울림과 사운드의 공간감이 극대화됐다.

이승열은 라이너노트에 "바동거리나 설렁설렁하나 삶은 내 작은 심장의 수 천만 배의 힘.시공간에 내 작은 리니지, 헤리티지를 더 한다 해도 보탠 나만 안다"면서 "아직 내가 써 본 적 없는 레퀴엠, 진혼곡의 도입부를 상상해 본다.어쩜 이 곡이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겠거니.바치는 대상도 정했다.기억되지 않을지도 모를 존재를 위한 찬가.나와 같은 누구라도"라고 적었다.

소속사 플랙스앤코는 "이승열이 김우영 작가의 전시회에서 이 작품을 보고 특별히 작가에게 부탁해 '꽃이 진다'의 아트워크로 사용됐다"면서 "노래와 사진의 표현 방식과 이를 관통하는 주제, 세상을 바라보는 두 아티스트의 시선이 맞닿아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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