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큰 주목을 받으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 진출했으나 고전하는 윤이나는 머지않아 자신의 날이 올 거라며 때를 기다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 윤이나는 25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빨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데 안 돼서 사실 저도 답답한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고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윤이나는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컷을 통과, 5월 US여자오픈의 공동 14위가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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