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우고 실종된 운전자가 8시간여 만에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대교 주탑 부근 도로에 정차 중인 30대 A씨 소유 차량을 발견했으며 차 안에서는 유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주변 해상을 수색했고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A씨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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