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마지막 협상도 결렬…정부개편안 통과까지 4박 5일 대장정
여야가 25일 본회의에 상정할 법안 협상까지 결렬되면서, 국민의힘이 결국 검찰청 폐지와 경제부처 개편을 담은 정부조직법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상정된 11개 안건 중 비쟁점 법안을 제외한 4개 쟁점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법안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국회법 개정안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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