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 대부분은 사실상 연 1회 수준의 취약점 점검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카드가 오래된 보안 취약점 업데이트를 누락해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IT 환경에서 연 1회 점검 주기로는 보안 공백을 메우기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내 기업들이 취득하고 있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제도에서도 주요 시스템에 대해 연 1회 이상 취약점을 점검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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