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사업진흥원, 직원 4년치 메일 내역·개인정보 외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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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사업진흥원, 직원 4년치 메일 내역·개인정보 외부 유출

지난달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직원 4년치 메일 내역과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성범 의원(국민의힘, 경남 거창·함양·산청·합천)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커는 유지보수 업체의 서버와 노트북을 통해 내부 계정을 탈취한 뒤, 직원의 2021년 11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메일 전체를 압축해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 기관의 정보 흐름 자체가 외부로 노출된 심각한 보안 실패 사례"라며, "최근 민간과 공공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적인 해킹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진흥원의 보안 관리체계 전면 재점검이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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