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공기 중에 들어있는 수분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 포스텍 연구팀이 공기 중 습기만으로도 전기를 만드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전상민 교수, 통합과정 송민재 씨 연구팀이 공기 중 습기만으로 전기를 만드는 '수분 발전기(MPG)' 출력과 구동시간을 동시에 크게 향상하는 '연쇄적 이온·레독스 증폭 메커니즘'을 제안하고 이를 구현한 소자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연쇄적 이온·레독스 증폭 메커니즘'은 공기 중 수분을 흡수했을 때 발생하는 이온 이동과 산화·환원 반응을 연쇄적으로 이어가며 전류를 더욱 강하게, 오래 유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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