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점유율 17%로 3위에 그쳤으나, 내년에는 두 배 가까운 30%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합산 점유율은 79%로 전 세계에 공급되는 HBM 10개 중 8개가 한국 기업 제품인 셈이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이 HBM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마이크론의 지정학적 이점과 중국의 물량 공세에 대비하기 위해 기술 리더십 강화와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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