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옮겨다니며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을 쇼핑하듯 처방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해당 약을 처방하는 병원에서 신분 확인을 엄격하게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도봉구와 강북구 일대 병원 10곳을 돌며 스틸녹스 280정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