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교제한 연인을 살해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 17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연인인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6년 교제 기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교제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된 건만 5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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