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24일 오후 의회 중회의실에서 ‘광명역 및 분당판교 방향 광역버스 노선 신설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의 직주근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연계성을 높이는 정책을 마련하자”라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판교 및 동남권 방면으로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일 평균 이용객 수는 4,973명이었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인 출퇴근 때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한교통학회 관계자는 “수도권 동남권인 용인, 성남, 이천, 여주, 광주, 안성시 등에 접근 시 대중교통과 승용차의 통행 소요 시간은 1.91배로 나타났다”라며 “의왕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가는 신규 노선 발굴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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