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5일 임실에서 열린 제293차 월례회에서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용담호 하천관리지구 변경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용담호 보전지구 중 전체의 4%(77만3천㎡)를 하천관리지구에서 친수지구로 전환해 군민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이어 "단순 규제 위주의 관리 방식은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한다"면서 "용담호 친수지구를 지정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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