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유엔총회에서 자신에게 “세 번의 매우 불길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미 비밀경호국이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에스컬레이터 중단 사고에 대해 “메인 연설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쾅 소리를 내며 갑자기 멈췄다”며 “멜라니아 여사와 자신이 계단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얼굴부터 넘어지지 않은 게 놀라운 일이다.우리가 손잡이를 꽉 붙잡고 있어서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연설 중 텔레프롬프터가 작동하지 않은 것도 고의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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