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1998년 도난당한 용연사 영산회상도와 삼장보살도를 일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아 지난달 국내로 반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되찾은 영산회상도는 설잠(雪岑)스님이 몇몇 승려와 함께 협업해 1731년에 그린 것이다.
용연사 영산회상도를 그릴 수 있도록 물질적으로 지원한 시주자 중 한명은 빈궁 조씨(1716∼1751)로 확인됐다고 조계종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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