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어머니 18일 단식에도 교섭 결렬…"MBC, 사기업보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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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어머니 18일 단식에도 교섭 결렬…"MBC, 사기업보다 못해"

문화방송(MBC)이 고(故) 오요안나 씨 유족의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요구를 거부하며 양측 간 교섭이 결렬됐다.

교섭에서 MBC 측은 기상캐스터 정규직화 거부 명분으로 고용 공정성을 내세웠고, 오 씨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근거로 MBC 노동자였다는 점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운영위원장은 유족의 단식에도 교섭이 결렬된 데 대해 "공영방송이라는 MBC가 사기업보다도 못한 짓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MBC는 즉각 오 씨의 죽음에 사죄하고 진정성을 갖고 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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