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훈회관 개관…흩어져 있던 10개 보훈단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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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보훈회관 개관…흩어져 있던 10개 보훈단체 입주

경기도 김포시는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통합 지원할 신축 보훈회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전에는 10여개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회관과 기존 보훈회관, 향군회관 등에 각각 흩어져 있어져 있었지만, 보훈회관 신축으로 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늘 개관한 보훈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보훈 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고 후세에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김포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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