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입고 중국 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피고인의 변호인은 마지막까지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피고인의 심신미약 상태를 잘 살펴봐 달라는 취지로 주장했고, 가족들 또한 그랬다”며 “피고인이 정신적으로 여러 가지 사정이 있는 건 잘 안다”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개인적,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의도로 범행했다”며 “현장에 출동하거나 조사에 관여한 경찰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상당한 장애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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