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살처분된 가축이 최근 5년 사이 5천만마리가 넘고 있지만 방역 인력은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로 닭과 오리 등 5천423만마리가 살처분됐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두수도 각각 22만9천253마리, 9천95마리에 달했다.
이 의원은 “방역 체계 강화 필요성은 꾸준히 지적돼왔지만 수의사 인력난과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가축 전염병은 늘고 방역 인력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방역 인력 확충과 근무 환경 개선 없이는 가축전염병 방역이 불가능한 만큼 농식품부가 책임지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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