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연루된 중국인들이 25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차에 펨토셀을 싣고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을 돌며 KT 기지국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에서 상품권 등 소액결제를 진행해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2시3분께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A씨를 인천공항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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