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지털자산 패권다툼 치열…韓, 규제 풀고 제도화 속도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세계 디지털자산 패권다툼 치열…韓, 규제 풀고 제도화 속도를"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이 규제 완화와 발 빠른 관련 제도 손질을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가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이강일 의원과 공동 개최한 '디지털 금융패권의 핵심 열쇠,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폼' 세미나에서 임병화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 온체인(on-chain) 금융 세 축을 기반으로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승석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미국은 401K 제도(기금형 퇴직연금)와 같은 제도권 금융을 활용해 디지털자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달러 패권 강화와 재정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며 "한국은 소비자 보호와 산업 육성의 균형, 국제적 정합성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금융의 갈라파고스에서 벗어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