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9000억 유상증자 단행…주가 희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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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9000억 유상증자 단행…주가 희석 우려↑

한온시스템이 예상대로 임시 주주총회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 발표 이후 한온시스템 주가는 이틀 연속 3% 넘게 하락하며, 전날(24일) 3075원에 마감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열관리시스템을 성장축으로 내세웠지만, 테슬라나 중국 스마트카 업체와의 수주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수주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데도 이번 유증 자금 대부분이 차입금 상환(17% 축소)에 쓰이는 만큼 영업 경쟁력 개선 효과는 제한적인 가운데 핵심 고객 이탈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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