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측근 중 한 명인 테일러 부도위치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달 말 사임하고 민간 부문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액시오스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보좌관이자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최고 선임 부비서실장인 부도위치의 사임은 지금까지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고위직 인사 이탈 사례"라고 설명했다.
부도위치는 지난해 8월 트럼프 공식 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이 단체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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