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연체율은 올해 2분기 말 가계와 자영업자 연체율이 각각 0.93%, 1.78%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취약차주의 대출 연체율은 10.48%, 11.34%로 2022년 하반기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1년 중 약 2.5% 수준을 기록하였던 가계 및 자영업자 취약차주의 연체진입률은 올해 2분기 말 각각 3.90%와 4.42%로 높아졌다.
가계 차주의 경우 연체지속률은 올해 3분기 74.9%로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자영업자 차주의 연체지속률은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을 이어옴(자영업자 전체 69.8% → 77.4%, 취약 71.0% → 79.4%)에 따라 자영업자 대출 연체의 장기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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