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세 곳 중 한 곳 이상이 올해 추석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 자금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37.9%가 '작년보다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고, '원활하다'는 18.5%로 집계됐다.
추석에 필요한 자금은 기업당 평균 1억9천780만원으로 집계됐으나 평균 4천770만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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