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하는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기밀로 표시된 문건들이 발견됐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FBI의 법원 제출 서류 스캔본에 당시 압수수색으로 FBI가 확보한 압수물 목록이 포함돼 있으며, 여기에 "대외비" 또는 "비밀"이라는 표시가 돼 있는 문건들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볼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 집권기인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NSA)으로 재직했으며 트럼프와 사이가 벌어져 물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