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내 위성항법시스템 '베이더우'(北斗·북두칠성)를 지원하는 신규 단말기 숫자가 오는 2028년 말이면 4억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중국 매체가 25일 전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전날 중부 후난성 주저우에서 열린 제4회 베이더우 위성항법시스템(BDS) 국제회의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작년 기준 베이더우가 주도한 중국 위성항법·위치정보서비스 산업 생산액이 5천758억위안(약 113조원)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이더우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구축·운영하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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