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이후 흉부외과 전공의 수가 37%가량 줄어들고 전공의를 보유한 수련병원은 25%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회는 "대구·경북 지역 수련 전공의가 의정 갈등 전 10명에서 현재 3명으로 줄어드는 등 지역 인력 유출이 발생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1∼4년차 전공의가 모두 수련중인 병원은 존재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 갈등 전보다 더욱 늘어난 수치로, 이전에는 89개 병원 중 28곳이 전공의를 보유했지만, 갈등 후에는 21곳만이 전공의 수련을 유지하고 있어 나머지 68곳은 '전공의 제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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