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반적인 기업 실적 개선에도 대출 이자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기업 비중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돌았다는 것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대출 이자조차 갚지 못했다는 의미로 그만큼 부실 기업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 비중은 2023년 17.4%에서 지난해 18.0%로 0.6%포인트, 대기업은 12.5%에서 13.7%로 1.2%포인트로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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