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42억 횡령 코인투자' 황정음...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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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42억 횡령 코인투자' 황정음...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회삿돈 약 4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1심에서 징역형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황정음은 2022년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자금 4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황정음 측은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지급금 형태로 꺼내 쓴 금액을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전액 변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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