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 얼굴에 성행위 도구 합성한 사진 유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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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 얼굴에 성행위 도구 합성한 사진 유포…경찰 수사

여고생들의 얼굴에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앞서 고교생 B양 등 피해자 4명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조만간 A군을 조사할 예정이다.

B양 등은 A군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피해자들의 얼굴과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을 유포해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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