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자 자유무역기구 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찾아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논의했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여 본부장은 "한국의 새 정부는 아세안을 중심에 두고 신남방정책을 확대·발전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공급망, 기후변화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협력을 미래 지향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FTA를 디지털, 공급망, 탄소감축 등을 중심으로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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