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딸기 모종인 '원원묘' 생산에 성공해 내년부터 도내 농가에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도내에서 딸기 모종을 자급하면 농가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보다 이른 시기에 양질의 모종을 심을 수 있어 생육 안정과 높은 생산성에 따른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지역 딸기 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43㏊에 달하며 연간 조수입은 120억8천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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