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모그항체질환 등 시신경을 비롯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도 이번 연구를 통해 림프관 기능 조절을 통한 염증성 신경질환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박경아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중추신경계 림프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중추신경계 염증성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여는 도전적인 과제”라며 “세계적인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삼성서울병원이 국제적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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