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금융감독체계를 대수술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가운데 금융당국 내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조직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금융위원회는 18년 만에 간판을 내리고, 기획재정부에서 분리된 재정경제부에 국내금융정책 기능을 이관하게 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금융당국 조직개편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정책 일관성 등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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