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변에서 실종된 20대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방파제 동쪽에서 20대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16분쯤 지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A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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