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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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도입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유베이스 본사에서 금융권 최초 '다국어 통역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도입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의 보험가입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 판매 위험을 줄이고, 직관적인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내국인 고객과 차별 없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절차를 진행하여 소비자권익 보호 시스템을 보다 촘촘하고 견고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필요시 통역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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