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뉴욕서 11월까지 백남준 특별전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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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뉴욕서 11월까지 백남준 특별전 공동 주최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11월 22일까지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백남준 특별전 '백남준: 더 커뮤니케이터' 전시를 뉴욕한국문화원, 백남준 아트센터와 함께 주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정몽구재단의 온소 아티스트 오픈 콜 2025 대상 수상자인 김아름 작가가 전시에 참여해 미디어 작품 '미래로 가는 자동차'를 선보인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김 작가의 작품은 백남준의 비전이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 재단이 이번 뜻깊은 전시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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