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기소 28일만에 특검 출석…뇌물 혐의 집중 추궁
김건희 여사가 구속기소 후 첫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를 받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최지우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김 전 검사가 김 여사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게 청탁했다고 보고, 인사권자인 윤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정범, 김 여사를 공범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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