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3대 실명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모두 한 번 발생하면 정상시력으로의 회복이 어렵고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이중 습성 황반변성은 비정상 혈관인 신생혈관이 형성되며 출혈, 망막 부종 등과 함께 급격한 시력 손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심한 경우 수개월 이내에 실명에 이를 수도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에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눈으로 혈액이 전달되지 않는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망막혈관폐쇄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20년 7만1066명에서 지난해 8만 5980명으로 약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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